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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문2022년 사적100호 법기리요지 화축제 성황리 개최

양산시민, 여러 내빈, 차인, 문화예술인, 지역주민들 300여 명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
법기리요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성어린 헌다 퍼포먼스와 엄숙한 추모 헌다제 진행
기념합창, 찻자리 나눔 및 다례 시연, 다식 시연, 도자기 물레 시연, 국악 공연, 도자기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연
지역 금융 및 기업, 소상공인의 적극 협찬으로 ‘문화 나눔’의 현장이 된 차(茶)문화축제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02일
‘NPO법기도자’(이사장 신한균) <사적100호 법기리요지 차(茶)문화축제>, 지난 달 26일 법기리요지가 위치한 동면 창기마을에서 개최하는 장면

 ‘NPO법기도자’(이사장 신한균)는 <사적100호 법기리요지 차(茶)문화축제>를 지난 달 26일 법기리요지가 위치한 동면 창기마을 송림공원 일대에서 양산시민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과 차인들, 문화예술인, 지역주민들이 3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법기리요지의 옛 사기장(도예가)들에게 바치는 신한균 법기도자 이사장의 추모사를 시작으로 송영철 법기리요지 복원추진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헌향(향), 헌화(꽃), 헌다(차)가 차례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법기도자의 노래’, ‘물레처럼’이라는 노래를 ‘한송합창단’의 공연으로 펼치며 박수갈채를 이끌어내었고, 2부에서는 ‘접빈다례’ 차 시연을 비롯하여 ‘국악예술단 뫼울’의 국악공연으로 늦가을 자연의 정취와 어울려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연을 펼쳤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한중일 차를 비롯하여 연꽃차, 꽃차 등 다섯 개의 차 시연 부스에서는 곱게 차려입은 차인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다양한 차와 다식의 무료시음, 시식회가 내방객들의 입과 마음을 따뜻하고 즐겁게 해 주었고, 다식 시연과, 도자기 물레 시연 등을 펼치며 풍성한 축제의 장을 선보였다.

지역의 금융, 기업,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찬으로 에코백, 건강패치, 무릎담요, 과일, 떡, 음료 등으로 풍성한 ‘나눔의 문화’도 실천하면서 국가사적지인 법기리요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였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오는 12월 13일 양산비즈니스센터 1층 전시장에서 13:30에 열리는 ‘법기도자 국제공모전’ 전시 오픈과 5층 컨벤션홀에서 14:00에 개최되는 ‘제6회 법기리요지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앞두고 신한균 이사장은 “국가사적 법기리요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한국 도자문화의 우수성을 보다 알려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당부 드린다.”며 지역문화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자리에 함께 하기를 시민사회에 요청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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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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