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종합사회복지관, 2017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행사
『행복나눔의 밤 행사』 개최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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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 나동연)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이 지난 20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강당 3층에서 ‘2017년 행복나눔의 밤’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2017년 한해 동안 복지관 이용자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200여명을 초청하여 감사와 기쁨을 나누었다.
‘행복나눔의 밤’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이상정, 박대조 시의원과 운영위원 전홍표를 비롯해 각 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재능기부로 색소폰연주, 덕계동주민센터 동장 외 직원들의 축하노래 등 다양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태준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시상 및 감사패, 푸짐한 경품 전달과 함께 저녁만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이제 한해가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기부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양산시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이 자리에 함께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신동훈 관장은 “복지관을 운영하는데 인적, 물적으로 자원을 제공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있어 복지관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는데 힘을 얻고 있다”며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 정말 특별한 분들을 항상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인사를 전했다. |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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