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K-컬쳐글로벌연구소’ 연구·자문교수 임명장 수여식 및 개소식 개최
“부산외대 유학생 유치 활성화 및 지방대학의 국제화,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해야”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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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통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외대는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K-컬쳐글로벌연구소’(소장 류영철)를 6월 30일에 신설하고 첫 공식 활동으로 네팔 둘리켈·배리시장과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26일 ‘K-컬쳐글로벌연구소’ 개소식을 하고 연구소 소속 연구·자문교수 및 연구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소 개소식에는 류영철 부산외대 교수가 K-컬쳐 글로벌연구소 소장, 김성훈 부산외대 특임교수가 부소장(책임교수)로 각각 임명되었고 권혁준·전현숙 경남도의원, 김백철 해운대구의회 부의장, 반선호 부산시의원, 이재용 금정구의원, 김의성 전.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박대조 전.양산시의원 등 부산 경남의 전문가 그룹 30여 명이 임명되었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K-컬쳐 글로벌연구소 개소를 축하한다며 최근 정부의 유학생 유치 확대정책과 발맞춰 부산외대가 선도적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넓혀 지방대학의 국제화,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컬쳐글로벌연구소장인 류영철 교수는 “주변에 많은 분들께서 도움 주셔서 연구소가 이제 첫 발을 내딛었다며 국제교류처와 교내 연구소와 협력하여 K-컬쳐글로벌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 유학시장 변화에 따른 맞춤형 유치전략을 수립하여 정부의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명 확대 방침에 부응하고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연구소 부소장인 김성훈 특임교수는 “부산경남의 다양한 전문가 그룹을 통해 부산외대를 중심으로 지역 일자리, 사회 양극화, 인구 절감 문제 등 지방도시의 문제 지방소멸의 문제 등 지역대학과 지방도시의 국제화를 통해 아시아와 전세계 대학과 협력해 다양한 국제교류 세미나 및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고 K-컬쳐 글로벌연구소에서 간담회와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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