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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뉴스에 바란다...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14일
ⓒ 웅상뉴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상·하가 있고 좌·우가 있다.
1등만 있어도 안대고 꼴찌만 있어도 안 된다 진보,보수만 있어도 세상은 분명 돌아가지 않을 것이고 재미도 없다.
늘 꼴찌가 있어 1등이 자랑스럽고 1등이 있기에 꼴찌라는 표현을 쓴다.
개념적으로 볼 때 그렇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회 생활을 하면서 정보를 습득 할 수 있는 공간과 매체는 IT의 성장과 더블어 엄청나게 많다 실지적으로 엄청난 물량의 정보가 생산 공급되지만 과연 일반 대중이 얼마나 필요로 하고 사용 할까? 의문스럽다.
그래서 정보의 “질” 이것이 중요 요인이 아니겠는가 싶다 즉 내가 필요하냐
아니냐 이 말이다, 정보의 소비자가 선택하는 그런 시대에 우리 모두는 살고있다는 현실이다.
보편적 상식에서 볼 때 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필요한 정보가 뭐냐는 것, 또한 필요한 정보를 누가 입맛에 맞게 공급 해주는 냐가 키포인트다.

일반적 소시민들은 거창하고 화려한 것 보다는 내가 살고 있고 내 자식이 살아가는 내 고장의 소소하고 다양한 정보가 누구나 필요 하다는 점은 많은 이 들이 공감을 해주실 거라 판단 된다.
고급 정보와 빅이벤트는 실시간 접근이 가능한 세상이지만 지역의 대소사는 이웃이 알려 주지 않으면 스스로가 알기는 힘들 것이다.

손바닥만한 도시에서 뭐가 궁금하냐 싶어도 사람 사는 곳이라 수 많은 얘기 꺼리는 있다는 점을 “웅상뉴스”가 숙지하고 접근해야 할 중요 포인트가 아니겠는가 싶다.
대형매체가 쏟아 내는 내용도 중요 하지만 내가 살고 있고 살아가야하는 조금한 동네의 많은 이슈가 접근 가능해야 사회가 건강해진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너무 “프로”서럽지 말고 좀 “아마츄어”서럽더라도 사람냄새 나고 정감 가는 지역 소식지로 성장 했으면 좋겠다

“틈새”라는 말이 있듯 “틈”을 잘 찿아서 대형 매체가 도저히 불가능한 그 “틈”을 노려서 지역을 소통하고 지역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
그게 웅상뉴스의 사명 이다. 화려함 보다는 소박함에 당당해 질수록 소단위 지역 자치는 성장 할 것이다.

물질주의가 대세를 이루는 21세기에도 사람 사는 맛 이 중요시 되고 “나” 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이 우선시 되는 세상이 살기 좋다.
과도한 경쟁으로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1등주의에 빠져 성장 하는 사회가 과연 미래가 희망적 일까 싶다.

다행히 이번 대선에서는 경제민주화니 통합, 소통, 합의, 복지 이런 단어가 예년에 비해 쉽게 등장하는 것으로 봤어 때.상·하, 좌·우 모두가 둥글게 둥글게 돌아야 한다는 이치에는 모두가 공감하는 것 같다.

웅상뉴스를 이끌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이 모든점을 잘 이해 하시어 “꼴값”하는 지역 소식지로 정착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리며 지역의 작은 소식지가 창간 후 폐간 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지역민 모두가 기자가 되어 함께 공유 하는 주체가 되고 또한 꼼꼼히 살펴 구독해 주시는 것이 작은 단위의 자치가 국가를 이루고 세계를 이룰 수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상식을 실천해야 될 것이다.

/ 이 윤대(명동 화성파크드림 주민)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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