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일권 양산시장후보 대규모 유세
후보 등록 이후 첫 대유세를 통해 선거 중반 표심 모으기에 주력 서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 참석하여 달라진 정치 환경 보여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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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중부동 이마트 정문 앞에 김일권 후보의 유세장을 찾는 대규모 유권자들 |
| 김일권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가 7일 중부동 이마트에서 후보 등록 이후 첫 대규모 유세를 가지며 선거 중반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중부동 이마트 앞에는 1,500여 지지자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를 비롯하여 시.도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하여 지난 수 십년간 보수의 텃밭이라고 불려졌던 양산에서 확연히 달라진 위상을 보여 주었다. 특히 현역 서형수 국회의원도 직접 참석하여 양산에서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였다.
대규모 지지자들이 운집하였음에도 적극적인 차량 통제와 지지자들의 참여로 약 1시간가량 유세를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
서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후보들이 연설을 진행하는 동안 김일권 후보는 운집한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후 연설에 나선 김 후보는 “사실 그동안 토론회를 앞두고 있어서 적극적인 유세와 후보 알리기에 나설 수가 없었다. 하지만 어제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그 아쉬움이 희열이 되었고, 이제 양산시민들이 토론회를 보며 누가 적임자인지 지난 8년이 얼마나 우리 양산이 퇴보하는 길을 걸었는 지를 알게 되셨을 것이다.” 라며 지난 6일 진행된 MBC 토론회 이후 결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이어서 “이제 완전히 새로운 양산으로 가는 문을 열어야 한다. 8년의 독점 시정으로 양산은 수 많은 병폐들을 안고 살아왔다. 이제 그 오래된 관행과 병폐를 끊고 시민이 주인이 시민이 시장이 되는 참여형 시정을 탄생 시켜야 한다” 며 지지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끝으로 “6.13일은 드디어 시민이 시장이 되는 날이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국정 기조를 뒷받침 하고, 부산대 유휴부지 개발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등 굵직한 국책 사업등을 반드시 챙겨 나가겠다. 그리고 시민의 편에 서는 첫 시장이 되겠다.” 라며 집권 2년기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대규모 국책 사업에 대한 정부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제 불과 6일 앞으로 다가온 동시지방선거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이 곳 양산에서 자유한국당 독점의 정치 구도가 더불어민주당으로 새롭게 재편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선거취재팀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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