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파출소 위 거리 교통사고

↑↑ 파란색 스포티지 차량과 택시가 크게 충돌하는 사고 장면

ⓒ 웅상뉴스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경 웅상지역의 양산시 삼호동부 2길(삼호동) 4거리 앞에서 파란색 스포티지 차량과 택시가 크게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자는 머리쪽을 크게 다쳐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스포티지 차량의 조수석에 1살가량의 어린아이가 타고 있었으나 사고를 목격한 인근 시민들에 의해 신속하게 구조되기도 했다.

교통사고는 최근 근처에 화물차와 공사차량들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야확보가 안되어 벌어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과실여부는 출동한 경찰조사관이 블랙박스 영상들을 확인해 조치할 예정이다.
  /정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