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업 가족캠프로 자녀 사회성 향상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30일
양산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25~27일과 8.8~10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들의 대인관계향상 등 사회적 관계 기술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회성 기술향상을 위한 셀프업 가족캠프’를 관내 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사회성 기술향상을 위한 셀프업 가족캠프’는 양산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해 말 ‘지역단위 학교폭력 예방근절 활동지원’ 공모사업(교육부 주최)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오는 7월 10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경험 및 피해 징후가 있거나 예상되는 학생, 사회성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교우관계를 힘들어하는 학생, 교육지원청 및 학교 추천 학생을 주 사업대상으로 하며, 가족캠프를 통해 지지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자녀의 학교폭력 예방 및 재발 방지 효과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협동미션, 집단상담, 가족 연극놀이, 스포츠 클라이밍, 별밤산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타 세부적인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372-2000, 367-1318)로 문의하거나 청소년광장 홈페이지(http;//teen.yangsan.go.kr)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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