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랑의 날’ 주2회로 확대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09일
앞으로 매주 수·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운영돼 주2회로 확대된다.
양산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주1회(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가족 사랑의 날’을 주2회로 확대, ‘가족 사랑의 날’ 인식 확산과 정착을 위해 청내 방송을 활용키로 했다.
수·금요일은 야근 없는 날, 부서 회식 및 행사 지양하기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매주 수·금요일만큼은 정시퇴근을 적극 권장해 가족간의 유대감 및 정서적 지지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이 늘다보니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줄고 있다”며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처럼 지역사회발전도 가정의 행복이 기반이 돼야하는 만큼 공무원들부터 가족과 함께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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