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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사거리가 환해진다

덕계동을 중심으로 웅상이 발전
1028지방도(천성산 터널), 덕계사거리 월평오거리로 순환,
덕계종합상설시장→우성스마트시티뷰→동일2차→비스타동원→
덕계사거리로 이어지는 배후 도로 상권 급부상
가장 높은 SKY조망권 38층 최고층 아파트 들어서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5일
↑↑ 덕계사거리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 5차 비스타동원 솔라스타’가 이달 말 분양을 앞둔 가운데 지난 27일 공사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 문제 등 피해 대책을 먼저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는 주민 현장 설명회가 열렸다.

시공사인 동원개발 측과 지난 27일 오후 2시 덕계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동일2차아파트와 덕계동통장협의회 등 인근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웅상에서 최고로 높은 38층 아파트 건립을 앞두고 인근 주민들에게 전반적인 공사 개요와 교통안전관리 대책 등을 알리고 상호 간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웅상에서 최고 높은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하자 주민들은 미리부터 환경과 안전에 대응하는 장을 마련하면서 인근에 사는 주민들은 덕계동의 급격한 발전에 민첩한 대비를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웅상은 덕계동을 중심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를 내놓고 있다. 지난 28일 나동연 양산시장의 공약을 살펴보면 양산을 동서로 잇는 1028 지방도(천성산 터널) 건설 계획을 국도로 승격시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을 국비로 전환해 최대한 단시간에 완성하는 현실적 정책을 내놨다.

또 회야강은 무지개 폭포에서 내려오는 회야천과 매곡에서 내려오는 덕계천이 합치는데 덕계행정복지센터 뒤쪽부터 벽산아파트 끝부분까지, 공약대로면 회야천 위를 상판으로 매워 주차장을 만들고 벽산, 선우 2,4차, 동일2아파트, 비스타동원과 덕계행정복지센터, 시나브로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등 강변을 끼고 밀집된 건물들에 넘쳐나는 주차를 흡수하겠다는 획기적인 계획이다.

이밖에 공약을 크게 보면 서창‧소주동은 용당역사공원, 수변공원 등 역사가 있는 자연의 전통도시로, 덕계‧평산동은 번화한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정책으로 내다볼 수가 있다.

앞으로 덕계동은 주택지로는 웅상정수장 앞 현재 LH에서 2600여 세대 중소형 임대아파트와 웅상대로 쪽 민간 1군 아파트 등 2,000여 세대 약 4~5,000세대가 들어설 수 있는 7만 5,000여 평의 터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두산위브 쪽도 트리마제 3~5차 아파트가 완공되면 5,000여 세대가 되면서 덕계동이 대단지 주거 타운으로 기반이 형성된다.

1028지방도는 천성산 터널을 나와 웅상출장소 앞을 지나고 웅상대로나 평산~덕계를 지나는 광 3-3도로와 연결된다. 기장과 서부양산을 가기 위해서는 덕계사거리를 거쳐 월평오거리에서 좌우 60호 국지도를 타면서 서부양산과 순환되는 코스가 이어진다. 덕계사거리가 현재에도 웅상과 양산, 울산의 버스들 모든 대중교통 노선이 지나기 때문에 가장 번화한 곳으로 변모될 것은 뻔하다.

머잖아 덕계종합상설시장→우성스마트시티뷰→동일2차→비스타동원→덕계사거리로 이어지는 배후 도로가 상권으로 급부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에서 광역도시철도 역사가 가까운 덕계사거리(웅상대로)에 건립된다는 소식이 퍼지자 투자자들은 덕계동으로 몰려든 지가 오래다. 10년 전 3~40만 원 하던 땅이 지금은 10배가 오른 300만 원. 그것도 최하의 가격이다.

게다가 덕계사거리 부근이 웅상에서 가장 노른자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이달 덕계동 1050번지 일원 780만9천㎡ 부지에다 착공하는, SKY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는 가장 높은 38층 최고층의 ‘비스타동원’ 아파트가 생기면 덕계사거리가 환해지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덕계동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앞으로 덕계동을 중심으로 웅상이 발전되어 갈 것이라고 내다본다. 덕계동은 아직 개발할 수 있는 평지의 부지가 많이 남아 있으며 도로 및 주거지와 공단(산단) 위치 배합이 그나마 잘 되어 있고, 교통으로 봐서도 사통팔달이 될 월평오거리가 가깝기 때문이다. 그렇게 따지면 덕계사거리 주변이 웅상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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