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진로멘토링, 화면넘어 찐로 사람책 ‘아나운서’실시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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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숙경)는 지난 24일 (사)한국자원봉사문화의 공동 진행으로 아나운서를 꿈꾸는 양산관내 희망 고등학생 1~2학년 6명을 대상으로 ‘화면넘어 찐로 사람책’을 실시했다.
이는 (사)한국자원봉사문화가 협력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운영의 목적은 코로나19로 대면 체험활동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맞춤형 진로탐색활동 및 언제 어디서나 청소년 꿈 찾기를 위해 온라인으로도 양산관내 학생의 진로멘토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사)한국자원봉사문화의 매칭으로 평소 만날 수 없는 수도권의 CBS 장승철 전직 아나운서를 화상으로 만나 일방적 강의가 아닌 소수의 학생들과 상호 대화로 만들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진행 전 평소 궁금했던 질문사항을 사전에 보낸 후 멘토는 학생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준비한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었고, 실시간 진행되는 대화로 생생한 경험을 전함으로써 진로의 동기를 심어 주었다.
소감나누기 시간에는 진로에 대해서 고민할 때 온라인으로 이런 기회가 부여되어 참여한 것에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그리고 실시 전 화상으로 진행되는 점에 우려를 나타냈으나 실시간 질의응답의 원활한 진행에 향후 온라인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면 다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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