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새로운 창업을 시작하고 싶으세요?
영산대 시니어클럽, 다양한 창업지원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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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대 시니어클럽 입학식을 하고 있다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지난 2014년 6월 개소한 영산대 시니어 창업센터는 총 사업비 3개년 5억4천 4백만원으로 40세이후의 은퇴 및 재직 시니어들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창업교육, 네트워킹 구축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물론 일정규모의 초기 마케팅 사업비 지원으로 실질적인 창업 및 제2의 성공적인 삶의 시작을 가능토록 지원한다.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추진 사업으로 그동안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창업절차, 지식재산권, 사업계획서, 온라인쇼핑몰, 성과경영 등 8개 과정, 120시간 교육진행 등 창업교육과 마케팅전략, 판로개척, 자금지원 등 창업전분야 131회, 184시간 외부전문가에 의한 자문 실시, 성공기업인 초청특강 및 워크샵 등 36회에 걸친 대내외 네트워킹 활동, 22개 입주기업 대상 총 5천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 창업진흥원 주관 시니어사업화 지원사업 참여로 5개 기업 선정하고 9천3백만 사업화 자금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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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앤컴퍼니가 개발한 양산할인쿠폰 앱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지난 해 백주부 요리 레시피로 앱을 시니어창업센터에서 지원 받고 사업화했어요. 하루 800여 명이 다운받고 있는데, 성공한 셈입니다”
김용호 와이앤컴퍼니 대표가 말한다. 백종원의 레시피, 집밥 레시피, 초간단 레시피 등 누구든지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매일 올리고 있는 이 앱은 1년 만에 매일 800명 이상 다운받을 정도로 성공했다. 따라서 한 달 수입은 600여 만원. 이만하면 충분히 창업할만 하지 않은가.
이에 힘 입어 김 대표는 올해도 새로운 사업을 시니어창업클럽의 지원을 받아 시작하고 있다. 바로 ‘양산할인쿠폰’앱이다. 이는 현장에서 서비스 이용 후 보여주기만 하면 웅상, 양산, 서창, 덕계 모든 곳에서 즉시 할인 해 주는 앱이다. 회원가입을 하면 쿠폰발급, 결제, 예약수수료 전혀 없이, 웅상, 양산의 맛집, 카페, 주점, 공연, 뷰티 등 공짜, 무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정보와 함께 가격, 메뉴, 내외부인테리어, 약도, 전화번호, 이용시간, GPS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처럼 영산대 시니어 창업센터는 40대 이후 누구에게든지 문이 활짝 열려 있고 언제든지 도와줄 준비를 갖추고 있다.
문의는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양산시 주남로 288) 문화관 3층 연락처 : 055-380-9577 로 하면 된다.
김경희 기자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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