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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119안전센터/봉사와 책임감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중요, 도로변 차량 금지로 5분 골든타임 확보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19일
ⓒ 웅상뉴스
"화재발생 후 현장도착까지 5분이 골든타임이다. 화재나 각종재난이 발생했을 때 소방차가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서 화재를 진압해야지 그러지 못했을 경우 대형화재와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 웅상지역의 주택가와 원룸, 공장, 전통시장 등 이면도로에 각종 차량들이 양면으로 주차하고 있다. 유사시에 소방차량 진입이 지연되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 임수철 웅상119안전센터장
ⓒ 웅상뉴스
임수철 웅상119안전센터장은 소방차가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도로변 주,정차 차량이 금지와 운전자의 양보운전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한다. 안전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구 10만에 육박하는 웅상지역. 인구와 공장, 아파트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따라서 소방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웅상119안전센터의 근무인원은 모두 19명, 3조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부족한 인원이지만 봉사와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안전요원들.

지난해 소방 활동 및 출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화재 73건 1일 0.2회, 구조 355건 1일 1회, 구급 1963건 1일 5.4회 생활민원 78건 1일 0.3회로 출동으로 하루 평균 약 6.7건 출동했다.

웅상119안전센터는 저소득층과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주택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처 및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발생시 대피를 유도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있는 소화기를 저소득층과 화재취약계층에 각각 190개소에 보급을 해주어 유사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천성산 대운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각종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터라, 조난 및 안전사고를 대비해 산행위치를 알려주는 조난위치표지목 점검을 실시,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산악구조요령과 구조기법 등 숙지와 훈련으로 유사시 산악구조에 임하고 있다.

임 센터장은 "지난 해 전국 최대의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주택과 공장 사업장이 침수되고 축대가 붕괴되어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는데, 앞으로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서 각종 수방장비와 수난구조장비를 점검을 해서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월호 침몰사고, 인천강화갬프장화재사고, 판교공연장 환풍구붕괴사고 등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우리 시림들은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계속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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