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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대형낚시할인마트’/80평 2층 건물구조에 8000여가지 낚시 용품 판매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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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대형낚시할인마트 전경
ⓒ 웅상뉴스
서창동 입구에 대형낚시할인마트가 생겼다. 명동공원 입구와 새마을탑 사이 삼거리에가면 큰 매장이 한눈에 띄는 곳에 ‘가자낚시’라는 간판의 상호가 한 눈에 들어온다.

80평 2층 건물구조에 8000여가지 낚시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이 매장은 지난 12일 오픈했으며 연중 30~40% 세일을 해준다고 자랑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17일 오픈행사에 1등 100만원대에 상당하는 상품과 1~3등까지 시상하고 20명의 행운상품이 낚시 애호가들을 기다고있다.

웅촌이 고향이면서 낚시 용품점을 20여년동안 경영해온 박원필 사장은 오랜 노하우와 낚시에 대한 정보를 풍부히 가지고 있다. "저하고 1시간만 낚시 얘기를 하면 누구나 낚시를 할 수 있다"면서 자신의 관록을 자랑했다.

↑↑ 가자 대형낚시할인마트 박원필 사장
ⓒ 웅상뉴스
낚시는 대중적 레포츠로서 어린아이부터 부녀자, 노인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이다. 특히 웅상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낚시를 접할 기회가 어느 지역보다 많다고 할 수가 있다. 회야강과 인근의 주진에 민물낚시터가 있으며 불과 몇 키로 미터만가면 동해바다가 근접해 있어 어디서든 낚시대를 드리울 수 있는 곳이 많아 지형적으로 유리한 점이 있다.

박사장은 울산에서 대형낚시점과 가자낚시라는 낚시 인터넷쇼핑도 운영해 왔다. 박사장은 지난 12일 웅상지역에 낚시점을 오픈하면서 “낚시는 절대로 사치하는 스포츠가 아니다”며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가면 낚시 문화가 상당히 발달해 있다. 그러나 이쪽에는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이고 건전한 레포츠이면서 낙후돼 있다. 낚시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레포츠로 살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웅상지역은 여러가지 문화가 어울려져있는 지역이다. 이 대형낚시마트 입구에 들어서다보면 낚시문화도 지역문화의 하나로서 자리잡아간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최영재 기자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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