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철쭉라이온스&웅상중앙병원, 바자회 수익금 기부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중앙병원(병원장 권용환)과 웅상철쭉라이온스(회장 이경희)가 웅상중앙병원 6층 강당에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금으로 웅상7개지역아동센터(센터장 금미진)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기탁금은 지난 2월 열린 ‘웅상철쭉라이온스와 웅상중앙병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알뜰 바자회’ 행사에서 라이온스 회원 및 병원 직원들이 기부한 옷, 책, 생활용품 등을 팔아 모은 것이다.

특히 의료지원금은 웅상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등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의료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금미진 센터장은 “지역 아동들이 아프지 않고 밝게 자라 이 나라의 인재가 되도록 열심히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어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권용환 병원장은 “가용할 수 있는 의료 자원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도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병원, 양산에서 거듭 날 수 있는 거점병원, 그리고 지역민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