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 행복보듬이 발대식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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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지난 21일 덕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국성)에서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행복보듬이 발대식’을 가졌다.
행복보듬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이다.
덕계동 행복보듬이는 덕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통장, 한국전력검침원, 부동산 중개업자, 생활관리사 등 관내 사정을 잘 아는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변 이웃을 덕계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고하는 민간 전달체계로써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덕계동 이국성 동장은 “행복보듬이의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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