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 생태숲 조성사업‘순항’
30억 투입, 체험·교육시설 등 250,000㎡ 규모... 금년말 완공 예정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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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운산 생태숲 조성사업 조감도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 웅상시민의 힐링공간인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에 추진 중인 생태숲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웅상지역 용당동 위치한 대운산 생태숲은 국·도비 포함 총 30억원을 투입해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 25ha 규모로 생태숲체험관, 자생초화원 및 특산·희귀 식물원, 숲놀이체험공간, 편익·휴게시설 등을 갖춘 인간과 동·식물이 함께하는 산림문화 공간으로 2018년 착공해 금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도에 토공 및 구조물 등 기초작업을 시행하여 현재 전체공정의 약 40%를 완료하였고, 올해 63평 규모의 생태숲체험관 및 초화원·숲놀이체험공간 등 나머지 공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운산 생태숲은‘숲에서 행복을 얻다’라는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희귀·특산식물 12종을 현장 내 복원하는 등 24종 약 100,000본의 식재를 통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탑골저수지와 자연휴양림 및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과 연계해 자연환경의 직접적 경험 및 현장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산림생태자원의 보호, 교육·체험기회 제공은 물론, 시민 건강증진 등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산림자원 관광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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