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야외스케이트(썰매)장 대중교통 편리
임시 버스 정류장 설치로 이용객 편의 증진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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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가 웅상야외스케이트(썰매)장에 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대중교통 시설을 설치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20일 개장 이후 웅상 주민들의 겨울철 인기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웅상 야외 스케이트(썰매)장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웅상 새마을탑~웅상 중앙병원 사이에 횡단보도와 임시 정류장을 설치했다.
당초 대중교통을 이용해 야외스케이트장을 방문했던 이용객들은 웅상중앙병원 정류장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와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임시 버스 정류장 설치로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임시 버스 정류장은 야외 스케이트장 운영기간인 2월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정차 노선은 시내버스 52번, 56번, 마을버스 2번, 4번, 5번, 5-1번, 10번, 11번, 15번, 17번 등 총 10개 노선이 운영된다.
현재 웅상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의 누적 이용인원은 26,491명(1월 13일 기준)이며 주말 이용 인원 평균 1,900여명, 평일 이용인원 평균 600여명 정도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양산시 관계자는“이번 임시 정류장 설치는 아이들의 겨울 방학을 맞아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웅상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을 찾는 다수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내린 결정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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