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5 오후 04:06: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공연전시

화가 박외수, 풍요와 번창 상징하는 `포도` 작품으로 신작 발표회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4일
박외수 화가

박외수 작가(사단법인 대한민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이사장)은 평생을 한국화, 문인화, 서예, 사군자, 사경, 서각 등 우리 전통 예술을 바탕으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술인으로 지난 2020년 10월 9일(금)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카데미갤러리에서 200호 크기의 작품명 '포도' 작품을 소개하는 신작 발표회를 가졌다.

박외수 작가는 회화부문과 공예부문이 총망라되어 있는 예술단체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를 20여 년 동안 운영하면서 200여 명의 임원진을 비롯해 300여 명의 초대작가와 5,000여 명의 회원을 배출시켜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 된 작품명 '포도'는 풍성한 포도알과 넝쿨을 화면 가득 넣어 자손번창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감상자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달하고 잠시나마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대적 환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굵고 튼실한 포도로 상서로운 에너지를 발산시켰다. 풍성한 넝쿨은 깊은 뿌리를 내포하고, 넓고 싱싱한 잎사귀는 액운을 막아주는 상징물로 정의하여 알알이 맺힌 싱그런 포도알처럼 일상에 즐겁고 행복이 가득하기를 염원하였다."

박회수 화가는 여치, 사마귀, 메뚜기 등의 곤충은 높은 번식력과 생동감을 그림에 이입시켜 풍요와 번창을 극대화 시켰다. 그는 현재  100호 이상의 대작 중심으로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화, 문인화, 서각, 사경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에 있다. 또한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는 2020 제18회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을 진행 중에 있는데 전시는 2020년 11월 12일(목) ~ 12월 1일(화)까지 아카데미갤러리에서 실시된다. 미술 작가들이 좋은 환경에서 창작과 전시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갤러리를 개관하여 실력있는 작가들의 전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포도'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 박외수 작가는 "코로나19로 심리적, 경제적으로 위축된 우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풍요의 상징 포도 그림으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를 모아 발전으로 나아가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작가는(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운영으로 신진작가 발굴과 기성작가 전시활동 및 창작활동을 돕고 미술인 서로 교류하는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미술시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4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의학과 .. 
부동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 
사람들
“지역의 역량을 일깨우고 성장시키는.. 
단체
웅상원전안전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 
따뜻한 이웃
지난 1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불사신 김태호 후보 양산시을에서 당선..
4월 21일 원효대사 다례제 전야 점등식 열려..
제20회 양산천성산철쭉제 ˝천성산에서 꽃분홍 향연 즐기세요˝..
“원전법 개정, 웅상주민도 원자력안전교부세 지원 받아야˝..
문화 속으로/ 오는 26일 ‘죽전 연 숲속 작은 음악회’열린다..
[수요드로잉] 주진마을의 어느 예쁜집..
2024 “서창동 꽃들의 향연, 봄누리 축제” 열린다..
[수요드로잉] 양산 교동5길 35 교동수퍼..
‘서창동 꽃들의 향연, 봄누리축제’ 성황리에 열려..
양산시인협회, 새로운 마음으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양산문학 만들겠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197
오늘 방문자 수 : 4,746
총 방문자 수 : 22,962,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