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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코로나19의 지역확산과 4.15총선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20년 03월 05일
↑↑ 김대부 시민위원
코로나19가 대한민국을 마비시키고 있다. 경제 전반이 비상이고 확진자는 생후 45일 된 남아부터 10대에서~고령층까지 다양하며 3일 현재 사망 29명, 확진자 4800명을 넘어섰으며 그 중 대구지역만 3600명을 차지해 75%를 차지하고 있다.

부산과 경남도 각각 90명과 64명으로 늘어났다. 관광·해운·항공·자동차 산업을 비롯하여 대형마트, 백화점, 전통시장과 각종 자영업 등 업종, 업태 등을 막론하고 일상이 코로나에 잠식당했다. 환자가족 간 전파와 이동동선 중복과 다양화 등으로 지역감염 우려가 현실화되었다.

확진자의 동선에 낙인 찍인 소상공인의 가게는 절망적이다. 주변 식당이나 주점을 운영하는 점주들은 손님이 2/3가 줄었다며 하소연한다. 정부는 뒤늦게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23일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대응체계 강화를 발표했다.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코로나19는 감염력 높고 전파속도가 빨라 이제는 중국 포비아(phobia-공포증)와 한국 포비아를 넘어 판데믹(pandemic-전염병 세계적 확산)추세다. 코로나의 글로벌 확산으로 2일 기준 중국외 전 세계 65개국에서 코로나19에 의한 감염자수는 9만명에 육박하며 누적 사망자 수는 3,100명에 이른다.

한국은 중국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아 국제적 우려가 커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금지조치를 한 국가가 37개국, 검역, 격리조치를 강화한 국가는 44개국에 이른다. 최근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역유입 통제 강화로. 한국발 비행기 승객을 지정호텔에 격리했으며 중국 안후이성에서 한국인이 사는 아파트의 출입문을 중국인 주민들이 각목을 대고 못을 박아 폐쇄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그간 우리는 중국에 관대한 대응을 했다. 근데 이제 한국발 역유입에 태도를 바꾸고 중국은 아연질색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TV를 비롯한 각종 매체들은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한 신천지교인, 청도 대남병원, 부산 온천교회, 천주교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아시아드요양병원, 창원 한마음병원 등의 집단감염 소식에다가 코로나19가 공기 중에도 감염우려가 있다라는 보도에 국민 불안이 매우 크다.

이에 마스크 구매가 폭증하여 평균 700~800원 하던 KF94마스크가 3500원~4000원까지 폭등했다. 그야말로 ‘마스크전쟁’이다. 부족한 마스크공급에 27일부터 350만장을 공급한다는 정부의 물량확보 없이 한 섣부른 발표를 믿고 마스크를 사러 나섰다 헛걸음한 시민들은 허탈감과 분통을 터트렀다. 코스피도 4% 폭락해 1990선도 무너지면서 국내 경제 전반에 침체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1200원대를 돌파하면서 반 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구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에 이르며 전체에 걸친 위기가 오자 여야를 막론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1조원 이상의 슈퍼 추가경정예선(추경)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 웅상 지역의 큰 일꾼을 뽑는 4.15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간 웅상지역을 기반으로 밑바닥을 다져오던 여러 예비후보들의 비난 속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두관 후보가 나서고 미래통합당에서는 홍준표 후보와 황교안 대표 특보 출신인 나동연 전 시장과의 경선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결과에 따라 김두관후보 대 홍준표 후보와의 빅매치가 성사될 지 아니면 험지출마권유를 거부한 홍준표후보에 대한 당의 괘씸죄 적용으로 김두관후보와 나동연 전 시장의 대결일지 관심이 높다.

이낙연 전 총리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의 맞대결 지역인 종로와 더불어 양산을 지역구인 웅상이 총선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 올라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후보들이 지진 유명세와 영향력에 힘입어 웅상에 큰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은 적지 않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웅상은 2009년 박희태 전의원이 남긴 유쾌하지 않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과거의 경험으로 이제는 웅상이 유명세 있는 후보들의 정치적 발판이나 단지 거쳐 가는 정거장쯤으로 인식되어져서는 안된다. 웅상의 파이를 확실히 키우겠다는 의식과 실천을 함께 해나갈 인물을 뽑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웅상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의 염원이 담긴 중요 공약을 두 후보가 공약토록 요구하는 것도 필요하다.

우리는 미래 웅상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실행해나가는 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인물을 바란다. 웅상은 현재 1월말 기준 9만5천명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10만명을 기대하던 때가 벌써 기 수년 전이다.

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이른 감이 있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원감축과 기업체들의 인근 기장의 산업단지를 비롯한 부산과 타지역 이전의 영향이 크다지만 본질적으로는 웅상으로의 인구흡입 메르트가 약하기 때문이다. 천성산, 대운산을 낀 자연환경을 제외하고는 교통, 교육, 관광, 일자리 인프라 등 어느하나 크게 내세울 것이 없다.

게다가 수요를 떠나 한꺼번에 몰린 신축 아파트의 공급으로 미분양에 마이너스p까지 속출해 일반분양자와 서민들의 희망마저 무너지고 있다. 인근 정관신도시가 크게 발전하고 동면사송신도시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이어지는 계획 실행으로 분양이 활기를 띠고 개발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웅상주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안아가고 있다. 이제 선거가 40일여 남았다. 선거는 필연적으로 선택을 강요하며 편 가르기에 따른 분열을 가져온다.

잘 뽑은 지역 일꾼은 지역발전과 단합을 가져올 수 있는 명의이고 실효성을 담보한 발전정책의 추진은 명약이다. 선택은 웅상주민의 몫이며 그에 따른 결과도 마찬가지라 하겠다. 그렇기에 웅상의 발전을 끌어올 일꾼을 뽑는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다.

코로나19가 창궐중인 현재, 양산도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금 펼쳐진 상황은 공공방역만으론 막기는 역부족이다. 집단감염과 감염의 장기화 차단을 위한 최고의 백신은 각종 단체모임과 종교행사를 비롯한 대면접촉을 가능한 한 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소셜 디스턴스 Social Distance) 확보인 ‘잠시 멈춤’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다. 이 엄중한 시기를 다함께 지혜롭게 이겨 나가자.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20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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