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수 평산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 “주민의견 최대한 반영한 현장행정 펼치겠다”
지역균형발전 위해 공영주차장 무엇보다 시급, 불편과 애로사항 파악해서 소통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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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지수 평산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주민들과 함께 밀착해서 힘든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들을 먼저 동에서 알아서 챙기고 도로나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사업은 출장소나 본청과 연결해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
올해 7월 승진하여 평산동 행정복지 센터로 부임한 윤지수 동장이 말했다. 2005년 6급으로 승진하여 응상읍 세무계장으로 일한 적이 있는 그는 웅상이 도시기반시설을 많이 갖추고 있다면서 부임한 이후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틀에 한번씩은 평산동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보고, 주민들과 만나서 불편사항과 애 로사항을 파악,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평산동은 아파트 밀집지역(20개 마을 중 자연부락 3개, 아파트 17개)이며, 택지개발로 인한 도시가 아니고 신도시 지역도 아니기 때문에 도로나 공영주차장, 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하다.
평산동의 인근 3개 동에는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민들이 상가나 공공시설 이용시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각종 쇼핑이나 생활활동을 할 수 있으나, 유일하게 평산동은 공영주차장이 없어 인근 상가나 공공시설 이용시 생활에 매우 불편을 겪는 등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으므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공영주차장 설치가 무엇보다 시급하다.
아울러 평산동은 대로변 도로는 잘 되어 있으나, 마을길이 도시 계획선으로 그어져 있고 도로 미개설로 본도로와 연결이 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많이 느끼고 있다.
윤 동장은 “평산동은 각종 단체도 많 고 자치활동도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그분들과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 대를 방문하고 상담을 통해 선정해서 민간서비스와 연계했다. 이제 한달밖에 안되었지만 항상 주민이 최고라는 마음올 일을 추진하겠다. 주민건의사 항 등에 대해서는 현장을 출장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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