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일원 대단지 LH국민임대 아파트 사업진행
대략 2,600여세대, 양산시 주민여론 의견수렴 후 본격진행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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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로 본 사업 예정지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양산시 덕계동 일원에 양산덕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위해 공급촉진지구를 지정하기위해 양산시에 의견을 제안을 했다.
사업규모는 236.331㎡(7만2천 여평)면적에 자연녹지지역(63.6%), 생산녹지지역(36.4%)이 섞여 있다. 이 국민임대아파트는 대략 2,600여세대의 대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을 잡고 있다.
현재는 의견수렴 중이며 공청회, 주민여론 수렴 절차를 거쳐 타당성조사를 마친 다음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웅상지역에 국민임대아파트는 소주동(937세대), 평산동의 LH휴먼시아(1,385세대) 아파트가 있으나 대기자가 많아 대체로 2~3년을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이 대단지 아파트(2,600여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오히려 부산과 가깝고 평지에다 덕계상설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많은 곳이어서 입주희망 대기자들이 주거환경 조건이 좋은 이곳과 분산될 전망이다. 만약 아파트가 지금부터 시작해 다 들어서려면 앞으로 3년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러한 대단지가 조성되면 웅상에 인구유입이 되면서 웅상주민들은 숙원인 인구 10만명은 훨씬 넘을 것이고 웅상도시철도 사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웅상지역에 공공임대아파트를 인구수에 비해 많이 늘려 지역이 슬럼가를 만든다는데 대한 반대여론도 일부 주민들로부터 일 것이다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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