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가정 돌봄지원을 위한 【슬기로운 가정생활】홈티칭 맞춤교재지원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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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은 지난 9일 코로나19로 휴관 장기화에 따른 장애당사자의 기능저하 예방 및 가정의 돌봄 지원을 위한 개인별 맞춤교재를 장애인 가정 79곳에 지원했다.
홈티칭 맞춤교재는 언어발달, 작업기능발달, 정서행동발달, 인지훈련, 신체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활치료 및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의 개별 기능에 맞춰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종일 집에만 머물러 돌봄 및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교재를 지원 받은 보호자는 ‘코로나19로 집 안에서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선생님들이 직접 나오는 동영상과 교재를 통해 아이들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홈티칭 맞춤교재지원사업, 방역지원사업, 긴급식품 지원사업, 긴급 주간돌봄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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