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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마인드컨트롤(Mind-Control)이 필요한 시대

김 대 부 웅상신문 시민위원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19년 11월 04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마인드컨트롤(ming-control)이란 심리학적인 용어로 정신통제, 최면이나 자기암시 등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감정통제(Emotion-Control)에 가깝다.
최근에는 스포츠에서도 마인드컨트롤이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며 프로팀에서는 스포츠 심리학자까지 고용하면서 마인드컨트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들이 골프나 양궁에서 마인드컨트롤을 응용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골프선수 박세리의 경우도 선두경쟁이 뜨거워질수록 경기를 즐기자고 마인드컨트롤을 했고 그것이 좋은 결과를 내었던 원동력이었다고 고백한다. 마인드컨트롤 훈련은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침착하고 편한 상태에서 시합을 치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얼마나 마인드컨트롤을 잘하느냐가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이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열심히 하는가와 마인드컨트롤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혹시 실수라도 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보다는 “내가 잘해서 박수를 받아야지”라는 긍정적인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 어떤 마음자세를 갖느냐가 행동에 변화를 유도하며 조급함보다는 기다림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일정한 흐름을 유지하면서 또박또박 말하려면 호흡을 가다듬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명심할 것은 낚싯대를 던져놓고 기다리는 사람만이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진리이다. 양궁에서 과녁 정중앙을 맞추는 ‘퍼펙트골드’나 골프에서 티 그라운드에서 1타로 볼이 홀에 들어가게 하는 ‘홀인원(hole in one)’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컨트롤을 잘하는 사람이 이룰 확률이 높은 것이다. 마인드컨트롤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분노를 다스리는 능력인데 동의보감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기쁨, 분노, 슬픔, 생각, 걱정, 놀람, 공포 등의 7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그 중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분노’이며 분노가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분노를 다스리는 마인드컨트롤이 꼭 필요한 것이다. 물론 분노뿐만 아니라 7가지 감정을 적절히 다스리는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하다. 감정이 극에 달하면 일을 그르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평정심이 중요하다. 어려운 처지일수록 자신의 환경을 객관화해 바라보는 감정통제가 필요하며 힘든 상황의 원인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주변에 화풀이하는 행동은 문제를 더욱 더 악화시키는 지름길이다. 슬럼프일수록 마인드컨트롤을 통해서 자기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효과적인 마인드컨트롤 7가지 방법을 소개하면 “1.우선 자신의 마음상태를 파악하라. 자신이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면 자신의 마음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지나치게 집착해 냉정함을 잃지 마라. 실수는 빨리 잊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3.무조건 휴식을 취하라. 마음의 동요를 하지 말고 그냥 휴식을 취한다. 4.실수를 철저히 분석해서 실패를 하지 마라. 인생은 경험의 연속이다. 실수를 재빨리 잊고 그 실수를 철저히 분석해서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5. 상대방과 비교하여 상대방 페이스에 휘말리지 마라.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면서 상대방도 객관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6.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라. 자신이 과거에 경험했던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고 그것을 분석해보면 자신을 객관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7.전적으로 자신을 믿어라. 무슨 일을 하든 자신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 자신감을 가지고 끝가지 자신을 믿는 사람만이 실패하지 않는다.”이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문제로 광화문집회와 서초동집회로 나뉘어 들끓었던 지난 몇 개월..
당면한 국정과제 이행관련 및 각종 규제철폐에 관한 법 등 국회입법으로 처리해야 할 법이 산더미 같은데 정치권은 서로 대치만하고 있다.
시간을 다투는 법으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연장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소재·부품·장비특별법과 대·중소기업 상생법, 벤처투자촉진법, 소상공인기본법, 청년기본법, 업계가 호소하고 있는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등이 있으며, 현재 국회에는 1만6000여건에 달하는 법안이 계류 중에 있다고 한다. 민생과 국제경쟁력 강화에 시급한 법마저 내년 총선대비 기싸움으로 표류중인 국회와 정치권을 대하며 불안과 분노 그리고 무기력증과 허탈감이 느껴진다. 이를 이겨내는 마인드컨트롤 훈련이 이제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우리 같은 민초에게도 필요하다. 최근 인기개봉중인 영화'조커 JOKER'에서 분해도 웃어야 하는 주인공의 광대연기를 보며 우리네 심정에 와 닿는 느낌은 지나친 비약일까!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19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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