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금연·구강보건 인형극 통해 건강문화 정착
세계 금연의 날 및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인형극 공연 실시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5일
양산시 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구강보건 인형극 공연을 3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인형극은 ‘폐암에 걸린 호랑이 & 건치 미녀와 충치 왕자의 치카치카 대작전’을 제목으로, 다양한 캐릭터 인형이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맞춤형 금연 흡연예방 및 구강보건 인형극이다. 인형극은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및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미취학아동에게 금연과 구강관리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웅상문화체육센터와 양산문화예술회관 2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양산시 보건소는 매년 어린이 흡연예방 및 구강보건 인형극을 실시해 아동기의 올바른 건강습관형성 및 원만한 성장 발달 도모에 성과를 거둬왔다. 올해에는 웅상지역에서도 별도로 인형극을 실시해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금연문화 정착과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인형극 공연뿐만 아니라 소책자 및 리플릿,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민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에게는 건강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형극을 통해 금연·구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 가족과 주변 이웃, 어른들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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