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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오는 3일 26일 저녁 7시,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작은 행복찾기’ 뮤지컬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해피뮤직컴퍼니가 주최하고 웅상지역중앙아동센터가 주관을, 웅상신문과 방주에셋이 후원한다.
㈜ 해피뮤직컴퍼니는 2017년 7월에 창립되어 뮤지컬 공연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을 운용, 양산지역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양산교육청 주관 베스트 진로체험 박람회에 ‘쇼미더 드림’을 공연 시작으로 해피뮤직컴퍼니 제작으로 ‘작은 행복찾기’ ‘마틸다’ 갈라쇼 ‘이징옥’ 등을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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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윤상훈 ㈜해피뮤직컴퍼니 대표는 “웅상지역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했다. 웅상지역중앙아동센터 아이들이 보컬, 안무, 연기를 학습하여 각자의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의 밝은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하게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2회 4차로 나뉘어서 진행되고 있다.
먼저 10월 한 달 동안 중앙지역아동센터 아동 중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 15명을 선발하여 보컬 연습과 연기 및 안무 연습을 통해 배역을 결정하고 대본연습을 했다.
이어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아이들은 조금씩 자신감을 가졌고 시나리오 전체를 이해하며 대사의 느낌을 살릴려고 최선을 다했다. 한편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아이도 있었다. 그것을 극복하고 연습을 즐기도록 재미있는 몇 곡을 먼저 선택하여 연습해서 자신감을 회복했다.
평범한 아이들이 아역 배우로 성장한 것은 올해 1월이었다. 제법 대본을 실감 나게 리딩하는가 하면 액팅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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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윤 대표는 “연습을 잘하던 아이들이 어느 순간 소극적으로 참여했다. 자신의 배역이 작다고 느끼기도 하고 중창 노래를 독창으로 부르고 싶어하기도 하고 비교 의식에 사로잡혀 서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위기감이 감돌았다.
아이들에게 각각의 배역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인식하게 하고 존중과 배려, 서로 격려하도록 했다. 아이들에 따라 대본 및 곡목을 수정하여 즐거운 연습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해피뮤직컴퍼니 소속의 해피아이즈 뮤지컬 공연단을 초청하여 뮤지컬 공연도 관람하고 함께 연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공연에 대한 동기를 얻고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한 아이들. ‘작은 행복찾기’공연은 충분히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