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학원, 학술세미나 개최
“바람직한 한일관계 - 진정한 코리안 스피릿을 되찾자” 주제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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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오후 7시 양정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 부산국학원 학술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부산국학원(원장 박선후)은 지난 25일 오후 7시 양정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 “바람직한 한일관계 - 진정한 코리안 스피릿을 되찾자”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차영근 우리문화선양회장과 부산국학원 운영위원등이 참석했으며 세미나의 발제는 부산국학운동시민연합 김익겸 공동대표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강상익 부산국학원 교육원장은 "일제가 배상금과 보상금이라는 미묘한 말장난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국학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큼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김익겸 공동대표는 "엄중한시기에 모두가 지혜를 모아서 현명한 선택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국학원의 운영위원중 아버지가 강제징용의 기억으로 어릴때부터 매우 힘들어하셨던 기억이 난다는 윤정순 운영위원의 나눔 또한 진지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가까운 곳에서 고통받던 분이있었음을 알고 모두들 함께 가슴 아파했다.
서재활 국학원 사무처장은 “지금 국민들의 자발적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정치적 경제적 상황들이 100년전의 상황을 떠올린다면서도 우리 국학원이 지금시대에 해야할 역할을 고민해 보자”고 하면서 “매달 또는 매분기에 명사를 초청해 시대의 정신을 전해 듣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는 국학원(www.kookhakwon.org)은 한민족의 정신과 문화의 뿌리를 연구함은 물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순수 민간 교육 및 연구기관이다.
국학원은 공무원, 군인, 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의 국민 100만 명에게 국학특강을 비롯한 국학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국민강좌, 동북아 학술회의를 비롯한 역사, 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동북아 국가의 평화적인 관계를 정립하기 위한 역사문화 학술교류를 실시해 왔다. 그리고 매년 3.1절, 광복절, 개천절을 국민경축행사로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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