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기대와 양산경찰서 외사계, 지난 20일 공동으로 2019학년도 외국인유학생 안전교육 실시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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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교육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수하 중인 외국인유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교육, 특히 유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오토바이 안전 교육 및 면허 취득 절차에 대해 상세히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경찰서 외사계는 외국인유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운행 수칙과 교통법규를 교육하고 대한민국에서 체류하는 동안 몰라서 저지를 수 있는 범죄예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바비 페르더스(네팔 유학생)는 “우리나라와 다른 교통 문화, 규칙의 차이점 때문에 모르고 실수할 수 있는 부분들을 미리 경찰관님께서 알려주시니 새로운 한국의 법규도 많이 알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횡단보도로 건너기 등 우리나라에서 사소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대한민국에서는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남은 유학생활 동안 꼭 실행할 것이다. 우리 외국인유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와 경찰서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2017, 2018, 2019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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