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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 양산지부, 추석 앞두고 풍성한 국악 공연 펼쳐

흥겨운 국악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 달래고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사)한국국악협회 양산시지부에서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풍성한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숙 (사)한국국악협회 양산시지부장은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민족의 흥과 끼, 그리고 정서가 가득 담긴 국악을 마련한 것은 추석 연휴에 고향에 못 가는 사람들, 외국인 근로자와 새터맨, 다문화가족들이 흥겨운 우리나라의 전통 예술을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우리 고유의 명절을 다함께 즐겁게 보내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이번 공연팀의 출연자들은 이외숙, 황정숙, 이선옥, 문성현, 박순이, 이두남, 송영금, 최석호, 백순옥 정종원, 가온예술단 등이고 사물놀이(삼도 농악), 입춤, 양산학춤, 경기민요, 진도북춤, 부채춤, 사물판굿 등을 선보인다. 사물놀이인 삼도 농악 가락은 전국의 대표적인 농악 가락을 모아서 앉은반 형태로 공연하는 것으로 사물놀이 연주의 높은 기교와 즉홍성, 그리ㅗ 신명을 가장 잘 나타내는 음악성이 강한 작품이다. 양산학춤은 학처롬 고고한 선비를 형상화한 예술로서 학의 동태를 인간이 율동화하여 춤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외숙 (사)한국국악협회 양산시지부장은 “서로 다른 악기 하나하나가 모여 가락을 만들고,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합쳐져 울림이 되듯 한분 한분의 발걸음이 모여 더욱 빛이 나는 공연이 될”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적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컨텐츠 강화를 통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성숙한 예술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국악협회양산지회는 한때 해산되었다가 지난 해 3월 인준이 나서 활동을 재개, 회원들 모두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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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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