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경찰서와 합동점검
몰카 피해 예방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조성 위해
최영재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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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웅상문화체육센터(이사장 정순성)는 지난 13일 양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센터 내 불법촬영몰래카메라(이하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공단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공중화장실이나 탈의실 등의 공간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하는 범죄가 계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 예방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조성을 위해 금번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전파와 렌즈를 탐지하는 불법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탈의실과 화장실, 환풍구, 천장과 벽체 구멍 등 의심 위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설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화장실 불법카메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디지털 범죄에 안전한 스포츠문화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상문화체육센터는 불법카메라 외에도 화장실 안심벨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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