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 코로나시대 새로운 양산교육의 역할 고민
박종훈 교육감과 함께 고민 소통 양산교육업무협의회 개최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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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교육지원청은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직원 50여명과 교육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양산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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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직원 50여명과 교육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양산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격적인 협의회에 앞서 박종훈 교육감, 표병호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도민감사관, 학부모단체가 모여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교육현장이 먼저 달라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무엇이 필요하고, 또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가정, 학교, 교육지원청에서 달라진 변화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고, 새롭게 요구되는 교육기관의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종훈 교육감의 ‘경남의 미래, 경남의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를 통해 미래교육이란 무엇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로 새로운 미래교육의 표준이 만들어질 것이다”며 “양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열정과 역량이 우리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교육현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서 교육가족 모두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도교육청에서는 양산교육지원청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문제의식 공유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고 더 나은 경남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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