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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에 최초의 사설 문화공간 생겼다

복합 문화공간 갤러리(Gally) 창, 음악을 보고 그림을 듣는? 여유 차가 있는 무인 카페(Cafe)~~
100여평 3층 공간에 손수 장식을 해 다양한 코너 갖쳐
“사적목적보다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

최영재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2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휴식공간이라면 휴게실(休憩室) 또는 라운지(Lounge)는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가정의 거실이나 응접실과 같은 공간이 해당한다. 공항이나 호텔 등에 대부분 존재하지만 양산시 웅상지역(경남 양산시 평산로 70 평산동행복복지센터 앞, 1층 양산기장축협건물)에도 최근 이러한 문화공간이 생겨 반가운 소식이다.

“이지역은 문화공간이 너무 부족한 것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음식점 3층 공간에서 누구나 오셔서 쉬면서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합니다. 특히 오갈 곳 없는 노인들과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차도 마시고 책도 읽으며 지내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소외된 분들의 보금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 내부 정면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강정동 대표가 경영하는 금천 수산의 건물 3층 130여평이나 되는 공간은 늘 텅비어 있었다. 그동안 단체행사를 하기 위한 무대와 노래를 할 수 있는 음향시설만 해왔다. 단체모임행사를 열 곳이 없는 웅상에 이런 자리가 있다는 것을 아는 단체들만이 간간이 와서 행사를 치러왔다.

그러자 강대표는 지난해부터 자신의 회사사무실로 사용해 왔던 이곳을 지역의 문화공간과 주민들의 휴식처가 부족함을 느끼고 누구나 와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코저 본격적으로 자신이 소장해왔던 책, 악기, 그림 등을 지난 1년 동안 손수 꾸며왔다.

피아노 4대, 텐트 4개, 책 10,000권, 그림 20점 등 이밖에 다양한 소품으로 장식된 실내에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숲속의 휴식처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어 있다. 여러명의 단체 단위로 와서 책도 읽고 노래도 부르고 악기 연주도 하면서 차도 마시고 하루를 보내기에 적합하다. 특히 취침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숙박도 가능해 가족들에게는 안성마춤이다.

↑↑ 책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강정동 대표, 금천수산 민물장어, 독거노인 점심 대접 행사도
“점심식사와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눠”


강정동 대표는 크리스찬으로서 그동안 평소 오갈때없이 소외된 노인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왔다.
이는 지난 웅상신문에 게재된 기사이다. 평산동에 있는「금천수산 민물장어」식당(대표 강정동)에서 지난해에도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50여명을 초대하여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공연을 펼치는 등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점심식사를 하고 공연을 감상하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한바탕 잔치분위기로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강정동 대표는“우리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되고, 추후에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철민 평산행정복지센터 동장은“관내 업체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산동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내부 옆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그는 자신의 본업인 장어 사업을 시작했을 때 사업밑천을 마련키 위해 많은 돈을 벌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게 됐다. 지금은 어느 정도 기반에 올라섰다. 식당과 장어식품공장을 하면서 많은 돈을 벌면 복지사업을 하는 것이 마지막 꿈이다. 현재 그는 그 꿈을 위해 걸어가는 연장선상에 서있다.

강 대표의 첫 번째 원칙은 좋은 음식을 싸게 판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전국적으로 도매업을 하면서 장어업계에서는 최고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지역의 좋은 분들을 위해서 봉사를 하는 것이다.

사실 웅상에는 사설문화공간이 너무나 부족한 편이다. 단체나 동호회, 가족 등 무슨 행사를 하려고 해도 마땅히 할 곳이 없다. 그리고 휴식공간이 거의 없이 메마르고 척박한 곳이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강대표는 본업을 해오면서 이러한 공간을 꾸며 왔던 것이다. 오늘 하루 시간 내어, 금천수산에서 운영하는 만든 휴식공간으로 한번 가보는 것도 어떨는지.

↑↑ 내부 후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주민들도 갤러리 등 하나없는 삭막한 웅상지역에서 사설 문화공간이 많이 생긴다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으로 받아 드리고 있다. 평산동 한 주민은 "여러명이 모여 행사를 하려고 해도 웅상에는 그러한 공간이 전무한 편인데 이번 금천수산 3층에 문화공간이 생겼다니 반가운 소식이다"고 말했다.

강대표는 “나름대로 웅상지역민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봤는데 앞으로 지역사회와 어떤 공감을 이루게 될지는 궁금하다. 하지만 저의 사적 목적보다는 이 공간 만큼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내집같은 마음으로 찾아 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강정동 대표
ⓒ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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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잔치를 위한 장식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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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편의 베렌다로 되어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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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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