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삽량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성황리에 열려
심경숙 단장 이끈 공연, 10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양산시민들 참석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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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량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벌써 제7회를 맞이하는 삽량윈드오케스트라(단장 심경숙, 지휘 김영일)의 정기공연이 지난 5.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양산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표병호 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열 도의원, 박재우 양산시의원, 권현우 정의당 양산지역위원장 등 내빈들이 함께했다.
심경숙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장의 그림도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를 알고보면 달리 보이고, 사랑을 경험한 후 읽는 한 편의 사랑 시는 더 공감하고 감동을 만들어낸다며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니 이번 정기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문학을 듣고, 문학을 통해 음악을 읽어 보겠다는 야심찬 기획에서 준비한 만큼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준비한 곡으로는 Masanori Taruya의 The last latter from Murdoch(머덕의 마지막일기), Robert W. Smith의 The Divine comedy 1.-the inferno(던데의 신곡), Arr.John Glenesk Mortirner의 Carmen(카르멘) 등 7곡을 연주해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후 공연을 마치고 나가는 관객들에게 묻는 ‘오늘 가장 좋았던 곡’ 이벤트 스티커란에는 The last latter from Murdoch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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