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문화체육센터, 장애인 전용 자유수영 시범운영 실시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웅상지역 장애인 대상, 30여명 참석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31일
지난 27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장애인 전용 자유수영 시범운영』을 실시됐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웅상체육팀(팀장 이상진)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일요일 3부 자유수영이 시행되는 오후 3시 45분에서 6시 까지 진행되었으며 지역 장애인 30여명이 자유로운 물체험 기회를 통해 신체단련의 시간을 가졌다. 안전한 활동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선발하였으며, 공단 소속 전문수영강사들이 자리하여 안전한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현재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물금읍 가촌소재)는 매달 2,4주 일요일 3부(15:45~18:00) 시간대에 장애인이 전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다소 거리가 멀어 이용이 어려운 웅상지역 이용자를 위한 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시범운영에 참여한 김일권 양산시장은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웅상체육팀 ☎379-8570)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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