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추석을 앞두고 시민 합동 범죄예방 활동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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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10일 추석을 앞두고,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 합동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과 취약시설 범죄예방진단을 병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양산시 중부동 남부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빈집털이, 보이스 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물을 나눠주고, 금은방과 편의점 등 현금취급업소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도 실시했다.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보람되고 뜻 깊은 하루였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공동체 치안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빈집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범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시민이 범죄에 대한 두려움없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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