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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양산상록오카리나클럽에서는 지난 1일 양산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오카리나 합동 연주와 쌀 20kg 7포대(35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재)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양산시노인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 두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양산상록오카리나 회원은 “사회 환원이라는 차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으며, 소박하지만 우리의 마음을 담은 기부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뜻을 밝혔다.
(재)양산시복지재단 김경훈 본부장은 “기탁해준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줌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양산상록오카리나클럽은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주 2회 이상 모여 연습하고 월 3회 이상 봉사활동을 다니며 작은 오카리나로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도 회원들 간에 십시일반 모아 기부해주시는 등 지역복지를 위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