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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도의원, ‘웅상에서 상북 곧 뚫린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옥문 도의원 1호 공약 사업
웅상과 상북 연결도로 1028호 경남도 추진 사업 중 상위권 장담
양산의 동질성과 균형발전 큰 역할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21일

↑↑ 지난 13일 양산 동부지역(웅상)과 서부지역(상북)을 연결하는 1028지방도의 사업이 현실화되어가면서, 지난 지방선거 1호공약을 내건 한옥문 경남도의원과 웅상신문 김경희 대표이사와의 사업에 대해 구체적 대담을 하고 있다.

웅상과 상북 연결도로 1028호 지방도 개설은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 한옥문 도의원의 대표적 공약이었다. 지난 12일 경남도의회 제 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거치면서 이 사업에 현실적 확신을 갖게 되면서 그는 손에 잡힌 듯 이제야 지금에 와서 구체적으로 밝히려는 듯하다.
 

그동안 그는 도의원으로서 지리적 특성 상 부산과 울산, 대구 등 주변 광역 시.도를 연결하는 교통망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는 웅상지역은 7곳의 대형 공단 및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광역교통 기반을 중심으로 웅상과 상북을 연결하는 지방도 1028호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촉구했다.

양산 동부지역(웅상)과 서부지역(상북)을 연결하는 1028지방도의 사업 계획수립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웅상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서를 관통하는 천성산터널을 포함한 지방도 1028호의 조기 착공 요구는 여·야 후보들이 앞다퉈 공약한 사업이다. 하지만 국지도 60호선과의 중복으로 타당성이 낮아 추진이 지지부진했다.

이에 한옥문 도의원은 선거공약 1호 1028호 지방도의 개설 사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고 2018년 정례회 때 윤성혜 재난안전건설본부장에게 도정질문을 통해 1028지방도 웅상-상북간 연결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한 의원은 “양산은 지속적 인구유입과 도시확장 등으로 비약적 발전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서부양산과 동부양산으로 구분돼 그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10년간 경남도가 추진하는 지방도 신규사업 가운데 양산시와 관련된 것은 하나도 진행되지 않았다”면서 지방도 1028호 조기 개설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경남도청 윤성혜 사업본부장에게 지난 2016년부터 오는 2020년 지방도 사업에 대한 선정은 이미 결정돼 진행 중이며 2021년부터 2025년 분의 신규사업은 내년도 용역을 통해 결정된다. 1028지방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만큼 2021년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고 전했다.
 
한 의원은 “양산에서 부산이나 울산을 그치지 않고 가는 도로가 하나도 없다. 1028지방도는 양산의 동질성 회복에 가장 큰 우선을 주고 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 따라서 조기 추진되어야 한다”며 “이 도로가 개설되면 상북면에서 주진동까지 10분 이내로 연결된다. 따라서 교통 물류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통 도로 주변에 유산과 산막, 석계산단을 비롯해 소주, 용당산단 등 산단이 있어 물류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1995년 계획 수립 이후 천성산을 관통하는 터널 개설로 인해 환경단체 반발과 1000억 원이 넘는 공사비로 진행이 늦은 천성산 터널이 포함된 지방도 1028호(주남동~하북면 내원사~하북면 상감리). 양산시는 2009년 기존 노선을 상북면과 웅상출장소가 위치한 주진동을 잇는 노선으로 변경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해 동남내륙문화권 개발사업에 이 노선을 포함했다. 이듬해 중앙도시계획심의위를 통과했지만, 국토해양부가 ‘국지도 60호선 중복투자 우려’를 이유로 지방도 1028호 개설사업을 유보해 지금까지 개설이 미뤄지고 있다.

한 의원은 “오는 3월쯤 되면 구체적인 것이 나온다. 진행이 되고 절차가 끝나고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최선을 다해 사업 추진 가능한 우선 순위에 올려서 내년엔 타당성 조사에 대한 도비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진행하려고 한다. 웬만해서는 표시가 안 나지만 양산을 위한 도의원이 되려고 한다. 올해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내년에서 도로를 착수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은 확실하게 말할 수 없지만 이 사업은 웅상주민들이 그동안 많은 기대를 한 만큼 조만간 구체적으로 현실화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때  좀더 정확하고 세밀한 안을 제시하고 밝히겠다”고 말을 마쳤다.

한편 한옥문 도의원은 2021년 양산관련 경남도 예산 200여억원 확보, 다방동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68억원), 양산~매리간 도로건설사업(54억원), 가양초등학교 교실 증축(23억원)하는데 의정활동에 대표적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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