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2 오후 05:52: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지역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시민들의 행동과 다각적인 대책 등을 계속적 제기할 것˝

<8월 27일 본보 게재 속보>유승건기 적재물 모니터링 결과보고...폐기물산 현장조사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09일
↑↑ 폐기물산으로 불리는 유승건기 현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7일 양산시 덕명로 165 에 위치해 있는 유승건기 폐기물산 현장조사를 위해 업체를 방문했다.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장마와 태풍으로 가림막이 찢겨나가고, 토사물이 회야강쪽으로 흘러나와 시커먼오염물이 흘러나왔다는 제보등이 들어와서 인근 아파트 kcc입주자대표, 두산 입주민, 시관계공무원등과 관계자를 만나 현장을 모니터링했다. 조사 결과, 적재물높이가 더 높아져 있었다. 주변에 물을 뿌리는 차가 계속 현장을 다니고 있었지만 먼지가 날리고 있었고 30분정도 현장에 있었음에도 눈이 따갑고 피부가 따끔따금한 현상이 있었다. 현장 확인 후 사무실에서 주민들과 간담회에서 궁금한 점과 우려스러운 점을 전달했다.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측은 예전보다 적재물 높이가 높아진 부분은 현장관계자가 말하길 코로나로 인해 반입량을 예전보다 반이상 줄였음에도 판매량이 적어 계속적으로 쌓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먼지등이 눈을 따갑게 하는데 , 유해성 물질이 없는가에 대해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 1/4 분기 유해성의뢰 결과 문제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한다. 작업노동자들도 유해물질에 노출되어있는 것에 대해 정밀검진을 받았는데, 문제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법적인 한곳만 유해성을 측정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3곳이상의 유해성 측정을 요구했다.

그들은 시와 업체 측이 “외관상 흉물을 가리기 위해 조성하기 위한 녹지공간은 빠르면 다음달부터 시행에 들어가서 2022년 연말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태풍으로 토사물등이 흘러내려 검은물이 회야강변을 따라 서창동지역까지 흘러내렸는데, 유승건기에서는 나온게 아니라고 하지만 인근에 흘려보낼 관련된 공장이 없어 이 점은 더 자세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는 견해이다.

또 법적으로 폐기물의 처리시설용량과 원폐기물 허용보관량 제한만 있고 반입량제한과 적치물 높이 제한이 없어, 주민들은 계속적으로 많아지는 적재량, 공사장에서 일어나는 분진,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경관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따라서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은 “시와 함께 주민들도 현장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요구하며, 피해가 우려되는 아파트주민들의 요구가 있을 시 현장의 환경영향평가 유해성 측정의 여러 지점을 요구하며 10월말까지 업체의 답변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에 주민들의 요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많은 시민들의 행동 등 다각적인 대책 등을 계속적으로 제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09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우진지게차는 고객 여러분의 성실한 .. 
부동산
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사람들
명상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단체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웅상 자치군 설치,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차라리 이럴바엔 자치군으로 가겠다... 양산으로부터 독립.....
회야강에서 처음 두각 드러낸 모델 쇼..
시장 개인 SNS에 공무원 동원?… 김석규 의원 “공적 자원의 사적 활용, 중대한 행정윤리 위반”..
응급실 없는 도시, 웅상이 겪는 불안(1)..
미산 이제혁 시인, 두 번째 시집 『세 번의 기도』 출판 기념회 성료..
2025 양산웅상회야제’ 성황리 마무리..
동원과기대 스포츠재활학부, 제10회 양산시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서 봉사활동 펼쳐..
[6人 6色] 황매화..
동원과기대 외식조리창업과 , 2025 제1회 한식조리산업기사 최종합격..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665
오늘 방문자 수 : 10,259
총 방문자 수 : 27,326,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