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국도 7호선 조기 개통
8개월 앞당긴 임곡교차로~웅상 용당동 9.2km 26일 개통식 개최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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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개통된 신설 7호국도 위에 소주동, 서창동을 가리키고 있는 이정표가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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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와 울산시를 연결하는 신설 국도 7호선 5개구간(29.6km) 중 부산시계~웅상 2공구 8.5km 구간과 함께 용당교차로까지 총 9.2km 구간을 당초 금년 12월말에서 8개월 앞당긴 4월 26일 조기 개통됐다.
이 신설 국도 7호선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했으며 4차로 신설 7.46km, 총사업비 2,156억원, 지난 2009년 4월부터 시작해 2019년 4월까지 완공하는데 10년이 걸렸다. 교차로가 2개소, 교량 9개소, 터널 3개소가 건설되어 있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계~웅상2 국도건설사업 개통식이 명동교차로에서 개최됐다. 이자리에 김일권 양산시장, 서형수 국회의원, 성동원 경남도의원, 이상정 양산시의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내빈, 공사관계자, 정장원 웅상출장소장, 양산시 공무원이 자리를 같이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부산과 울산을 오가는 신설 7호국도가 웅상의 경제에 이바지 되는 중요한 도로이다”며 “주민들이 10년의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겪었지만 드디어 개통이 되어 웅상이 발전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밝혔다.
서형수 국회의원은 “최근 미분양 아파트가 웅상지역이 최고 많이 늘어났다는 것은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이번 신설 7호국도 개통이 인근 지역에서 근접이 용이하게 됐다”며 “8개월을 앞당긴 부분개통이지만 내년이면 울산 무거동까지 완전 개통이 된다. 우리나라 척추와 같은 7호국도는 상당히 중요한 도로이며 이번 이 도로가 양산의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다”고 축사를 마쳤다.
이 도로와 연계해 기존 국도 7호선 웅상대로에서 신설도로인 용당교차로로 원활하게 진입하기 위해 교차로 대기차로 연장 및 신호체계 개선, 신설 국도 7호선의 차질 없는 완공으로 개통 후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웅상대로에서 용당교차로까지 접속도로인 지방도 1028호선(용당내광로) 440m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조속히 확장됐다.
또 명동교차로에서 웅상대로로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외산교차로에서 평산동 및 명동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과속방지와 위험예방에 필요한 CCTV설치됐으며 평산동 아파트 단지를 관통하는 도로 소음 발생 최소화 등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이 반영됐다. 한편 이번 개통이 기존의 국도 7호선 용량 추가확보로 교통체증구간의 해소로 운행거리 및 통행시간 단축과 부산~울산~양산 등 지역간 경제발전을 추구하고 아시아지역의 인적, 물적 교류확대(Asian Highway)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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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프 컷팅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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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형수 국회의눤이 축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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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양산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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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전에 앞서 마련된 대기막사에서 서형수 국회의원이 내빈,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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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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