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5-20 오전 08:51: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지방자치

김태호 의원, 국토부 백원국 차관 만나 양산 지역 현안 논의

사송신도시 양방향 하이패스IC 설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1028 지방도의 지선국도 승격, 국도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등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09일
↑↑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9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을 만나 양산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을 만나 양산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토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양산 사송 양방향 하이패스IC 설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1028 지방도의 지선국도 승격, 국도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등 지난 22대 총선에서 제시한 대표 공약들에 대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국토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먼저 사송신도시 인구가 늘어나면서 교통 정체가 가중되고 있고 주민들이 강력히 요구하는 양방향 하이패스IC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지역 균형발전과 부울경 통합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천성산으로 분리되어 있는 서쪽지역 양산 도심생활권과 동쪽지역 웅상생활권의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1028 지방도의 지선국도 승격, 국도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토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백원국 차관은 IC 설치와 관련 부산 방향에 대해서는 용역이 진행중이고, 서울 방향에 대해서도 필요성이 있는 만큼 추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과 관련해서는 국토부에서도 꼭 통과시켜야 할 핵심사업으로서 현재 기획재정부의 의뢰로 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만큼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도 35호선과 국도 7호선을 동서로 연결하는 1028 지방도의 지선국도 승격도 올해 하반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도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에 대해서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의원은 “양산 지역 현안과 관련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도 충분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면서 “향후 양산의 숙원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교통 인프라를 확실히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09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의학과 .. 
부동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 
사람들
“지역의 역량을 일깨우고 성장시키는.. 
단체
양산문화원(원장 박인주)과 원효함(.. 
따뜻한 이웃
지난 1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제20회 양산천성산철쭉제 ˝천성산에서 꽃분홍 향연 즐기세요˝..
2024 양산웅상회야제 오는 25일 열린다...26일 양일간..
문화 속으로/ 오는 26일 ‘죽전 연 숲속 작은 음악회’열린다..
[수요드로잉] 발라툰호수의 티하니 마을..
“웅상 공공의료원 설립...과감한 행정적 지원 나서달라”..
[전문가탐방] 이주영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변화하는 세법 쉽게 간편하게 접근, 절세 전문가로 발돋움”..
덕계상설시장, ‘동네시장 장보기’..
[수요드로잉] 비오는 날..
웅상 수원보호구역 해지 투쟁사..
길을 떠나다(35) /몽골 여행13, 허르헉을 먹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944
오늘 방문자 수 : 5,569
총 방문자 수 : 23,115,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