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풍성한 한가위 사랑의 쌀 기탁
‘웅상 기부천사’ 정상모 씨·소주동새마을부녀회 쌀 기탁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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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웅상 기부천사’ 정상모(79)씨가 추석명절을 맞아 5일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주)를 방문하여 쌀(20kg) 150포를 기탁했다.
정상모씨는 1991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추석과 설명절 때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수백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해 왔다. 그의 이러한 선행이 각종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2004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2010년 양산시민대상, 2011년 국민포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상모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이 전달되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소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돌봄 이웃 지원을 위한 쌀(10kg) 40포를 기탁했다.
고성애 소주동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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