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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발걸음이 지역을 지킵니다”

웅상시니어클럽 시니어치안지킴이 사업단
최영재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11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시니어클럽의 ‘치안지킴이 사업단’은 지역 내 방범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생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하루 3시간, 월 20일 동안 2인 1조로 주택가, 공원, 놀이터, 학교 주변 등 인적이 드문 장소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단순한 감시를 넘어 주민과의 소통, 위험 요소 조기 발견, 응급 상황 대처, 생활 밀착형 캠페인 및 예방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치안지킴이 어르신들이 순찰 중 인적이 드문 곳에서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즉시 119와 112에 신고한 사례도 있었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종 사기 수법인 ‘노쇼 사기’ 예방하기 위해 지역 파출소와 협력하여 전단지를 배포하고, 주민 대상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창동 운동장 인근 주택가를 순찰할 때면 같은 시간대 하교하는 아이들이 밝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주민들 역시 “골목에 어르신들이 계시니 마음이 놓인다”고 는 등, 어르신 순찰 활동이 생활 속 체감 안전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 사업 참여자는 “여행 온 외국인이 길을 물어보기에 짧게나마 영어로 설명해줬더니,‘Korea Police is the best!’라고 말했다”며, 비록 작은 일이었지만, 어르신들의 활동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례로 이어지면서, 노인일자리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이 긍정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참여자는 “우리가 골목을 걷는 것만으로도, 예방 효과가 있음을 실감하는 순간이 있다.”며, 순찰 활동의 심리적 예방 효과를 강조했다. 실제로 지역 파출소 관계자 역시 “마을 구석구석을 순찰하는 어르신들의 존재가 범죄를 사전에 억제하고, 지역의 범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치안지킴이 어르신들은 보이지 않는 경고등이자, 누군가에게는 범죄 예방의 역할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일상 속 안심을 주는 든든한 생활 속 안전망으로 지역 사회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웅상시니어클럽 엄수연 관장은 “시니어치안지킴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동시에 이끄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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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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