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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웅상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의 소식을 진실과 공정의 눈으로 담아내며, 언제나 따뜻한 등불처럼 지역사회를 비추어 오신 웅상신문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소통과 공감의 언론으로 묵묵히 걸어오신 김경희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웅상신문은 오늘날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특히나 더욱 뜻깊은 해입니다. 양산시민의 20년 숙원이던 부산-양산-울산 광역도시철도(웅상선)가 드디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역사적인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일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 염원을 품고 함께 뛰어주신 웅상 지역 시민 여러분,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부울경 시도지사, 양산시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입니다.
저 역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조속한 예타 통과를 강력히 촉구해왔으며, 사업비와 노선 조정 문제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김태호 국회의원과 부울경 단체장들과 함께 공동건의문을 제출하며 초광역 협력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정책이 현실이 되기까지 지난 2년간 수많은 논의와 조정, 난관이 있었지만, 저는 양산시민의 일상 속 목소리 하나하나를 가슴 깊이 새기며 포기하지 않고 뛰었습니다. 그 결과 오늘 이 기쁜 결실을 양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웅상선은 양산 동부권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 핵심 인프라이자, 지역경제의 신성장동력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양산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교통이 편리한 양산,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웅상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날에 큰 발전이 있으시기를 기원하며, 웅상선 예타 통과라는 양산시 발전의 쾌거를 양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나눕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웅상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옵는 양산시민 여러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