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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가수와 주민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무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평산동휴먼시아 동글이작은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열렸다. 기념 전시회와 공연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양산TV, 양산천성산철쭉제, 솜씨비누공방, 한국모델시인협회에서 후원했다. 매년, 이맘때 열리는 마을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작품전시, 공연, 무료체험 등 마을 주민들이 이를 통해 화합과 솜씨 발휘를 하는 작은 축제이다.
지역 가수, 덕계동 소재 한국모델시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 런웨이쇼를 곁들인 화려한 무대행사에는 현대적 분위기를 한껏 올렸으며 주민 200여 명이 모인 자리에 주민노래자랑 등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지역가수와 주민들도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무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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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이작은도서관 안선희 관장은 -주민 여러분의 사랑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10주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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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 휴먼시아아파트의 주민들은 이번 전시회와 공연 준비를 통해 새로운 배움과 활력을 느꼈다. 그동안 주민들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작품을 완성하고, 공연과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한다. 참석한 김모 씨(56) 주민은 “동글이 작은 도서관에서 즐거운 행사를 마련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을 위해 이런 시간을 많이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글이작은도서관 안선희 관장은 "주민 여러분의 사랑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10주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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