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번 째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 행사 열려
인도네시아인들의 새로운 모습을 마주하는 계기의 장
최영재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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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에서 독립한지 78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지난 17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양산과 인근의 인도네시아 외국인과 함께 독립기념일인 디르가하유(dirgahayu)를 축제를 열렸다.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주최한 행사는 인도네시아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내빈과 축제에 도움을 주신 단체의 인사가 이어졌다.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유경혜 센터장은 격려사에서 “한국과 비슷한 시기에 독립한 것을 축하하며 인도네시아 외국인노동자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고 양산경찰서 외사과 고재규 계장은 안전한 양산에서 살수 있도록 외사과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전통문양이 바틱으로 염색한 사롱을 이용한 패션쇼와 축제일에 빠지지않는 전통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인도네시아 무술인 펜착실랏 공연은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축제 측 관꼐자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행사참여로 소극적이고 느리다고 생각헸던 인도네시아인들의 새로운 모습을 마주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외국인주민 지원사업으로 의미있게 진행했다”고 전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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