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양산교육지원청-MOV 웅상행복마을학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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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선)은 지난 25 주식회사 MOV(의장 김기경)와 동부권 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2018년 양산시와 협력으로 시작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2019년 신기동 신기초등학교 빈 교실을 활용하여 양산행복마을학교 문을 열었는데, 동부권에는 마땅한 장소가 없어 상가 1칸으로 웅상행복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MOV가 운영하는 모브아트센터 4층과 다른 공간도 공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협약식의 내용은 동부권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웅상행복마을학교 운영 등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교육도시를 만들어가자는 내용이다.
MOV는 친환경 에너지, 미래 신기술,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시작된 회사다. 환경 및 에너지 관련 사업과 신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부터, 모브아트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사업과 문화예술사업을 전개하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사회, 문화적 책임에 동참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 조영선 교육장은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과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해 기업이 이렇게 도움을 주어 고맙습니다. 미래 교육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MOV 김기경 의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웅상 지역의 교육문화예술 사업에 좀 더 집중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약속과 제1회 경상남도교육청 및 모브 주관 학생음악경연대회 개최를 후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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