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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제5회 ‘이주민정책포럼’ 열려

“고용허가제로 살아가는 이주노동자이야기” 주제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1일
↑↑ 2202년 이주민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토론회’가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주최로 “고용허가제로 살아가는 이주노동자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7일 열리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2202년 이주민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토론회’가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김두관 의원실에서 주관하고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주최로 “고용허가제로 살아가는 이주노동자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7일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고용허가제를 알리고 이주노동자가 겪는 어려움과 해소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는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강영옥 상담원이 고용허가제 소개와 고용허가제로 외국인노동자가 겪는 다양한 사례 및 사업주의 어려움 점 등을 이야기했고 이어서 이주민센터 <친구>의 이진혜 변호사가 외국인노동자의 단기 순환 근로의 문제점과 사업장변경 제한을 사례와 함께 발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유경혜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신나는 연대 대표 디네스 ,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이인경 센터장, 전 7대 양산시의회 정석자 의원, 글로벌리더단 메츠라띠 단장, 부산외국어대학교 황미혜 교수 등이 참여했다.

신나는 연대 디네스 대표와 글로벌리더단 메츠라띠 단장은 자신이 한국에서 살아온 이야기와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글로벌리더단 메츠라띠 단장은 “나는 한국이 좋고 캄보디아에 가서도 한국은 좋은 나라, 희망의 나라로 말할 것이다”라고 하여 참석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전 7대 양산시의회 정석자 의원은 이민청의 설립에 대해 견해를 밝혔고 이주민 관련 좋은 사례를 찾아 이를 모범으로 하여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김두관 국회의원은 서면 인사로 “대한민국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고향을 떠나 저마다의 꿈을 안고 한국의 땅을 밟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노동자들의 삶이 어떠한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이 토론회의 내용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포럼을 주최한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유경혜 센터장은 “이주민들은 우리 사회 소수자이지만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사회적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토론회를 통해 이주민과 서로를 인정하고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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