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3-29 오전 06:37: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지역 뉴스

부~울 신설 7호 국도 일부구간 오는 30일 개통

용당~대복교차로, 전체 28㎞ 도로 중 7㎞ 완공
양산구간 교통체증 해소에도 크게 기여가 될 전망
대복교차로~청량면 문죽교차로 6.3㎞ 구간 올해 말 개통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24일
↑↑ 오는 30일 웅상지역 용당동 용당교차로에서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대대리 대복교차로를 이어질 길이 7㎞ 부산~울산 7호 국도 자동차전용도로
ⓒ 웅상뉴스(웅상신문)
부산~울산 7호 국도 우회도로의 양산시 용당동~울주 대복교차로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웅상지역 용당동 용당교차로에서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대대리 대복교차로를 잇는 길이 7㎞ 부산~울산 7호 국도 자동차전용도로(왕복 4차로) 구간이 오는 30일 오후 2시 개통식과 동시에 열린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양산 용당마을 일대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구간에는 양산 1곳, 울산 3곳 등 모두 4곳의 교차로와 길이 1010m 터널, 9곳(755m)의 교량이 설치됐다. 부산~울산 7호 국도 우회도로(자동차 전용도로)는 전체 28㎞ 가운데 부산과 양산 경계인 동면 여락리에서 웅상 용당교차로까지 14.6㎞가 지난해 4월 우선 개통됐다. 이 사업에는 총 3900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양산과 울산 경계지점인 용당교차로에서 끊기면서 이 일대 교통체증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는 부산·양산과 울산을 오가는 차량들이 교통체증이 심한 기존 구 7호 국도를 피해 가기 위해 7호 국도 우회도로(용당교차로)와 연결되는 왕복 2차로의 좁은 용당마을 진입로로 몰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출퇴근 시간대 등 차량 운행이 많을 때는 이 도로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차량들이 좁은 이곳 도로를 피해 마을 안길까지 침범하면서 주민이 소음과 매연 등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오는 30일 용당동~대복교차로 구간이 개통되면 울산 쪽으로 7호 국도 우회도로 교통량을 분산해 용당마을 일대 도로는 물론 7호 국도 양산구간 교통체증 해소에도 크게 기여가 될 전망이다.

한편 대복교차로~울주 청량면 문죽교차로 6.3㎞ 구간은 올해 말, 울산시 남구 옥동까지 나머지 구간은 2023년 말까지 개통예정이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24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의학과 .. 
부동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 
사람들
“지역의 역량을 일깨우고 성장시키는.. 
단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 
따뜻한 이웃
지난 1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웅상 사람 위급 시 죽음 각오해야..
웅상사람들 위급 시, 현실적 생명 보존 어렵다..
김태호, 불법 혼탁선거 즉각 중단 촉구..
김부겸, 웅상중앙병원 당차원...김두관, 실제로 인수 제안 거론..
양산시, 동부양산 시민들과 응급응료대책 방안 강구..
“양산에 큰 책임감, 모든 걸 걸고 온몸을 던질 터”..
웅상신문, 2024년 3월부터 `아트살롱` 갤러리 운영..
포토뉴스/ 3.1절을 맞아 회야강을 달리다..
양산시 관내 신설 학교 교명 찾는다..
[수요드로잉] 회야강의 봄..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001
오늘 방문자 수 : 1,616
총 방문자 수 : 22,769,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