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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미주교육문화진흥회
4차 산업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공간,
3D프린트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직접 실물로 만들어
현재 유튜브 체험 과정,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휴대폰 케이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3D프린터 과정, 레이저 가공기, 전사 프린터 과정 등 장비 사용법 교육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21일
휴대폰 케이스 만들기
“메이커 문화는 두 가지 영역에서 발전해 왔다. 해킹과 DIY 문화라 할 수 있는데 나쁘지 않은 의미의 해킹이란 원래 설계된 용도의 재해석을 지칭한다. 이는 공유정신으로 이어지고,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는 과정에서 메이커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정영옥 미주교육문화진흥회 대표는 메이커라는 말은 2005년 경 독일의 해커스페이스 집단이 최초로 사용했다. 해킹의 나쁜 의미는 정보를 빼내는 것이지만 긍정적인 의미는 원래 있던 것을 세세하게 분석해서 새롭게 재해석해서 새롭게 사용하는 것이며 널리 공유하는 것이다. 카피레프트, 아낌없는 공유하자는 의미라면서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부 주도의 메이커스페이스로는 무한상상실, 시제품제작소, 서울시 디지털 대장간, 메이커 스페이스 등의 명칭으로 전국 000여개가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양산에서는 미주교육문화진흥회의 메이커스페이스가 최초다. 메이커 문화, 즉 메이커는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무엇인가를 만드는 사람이다. 자신이 만드는 창작물을 공유한다. 메이커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메이커 스페이스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메이커스페이스 레이저가공기, 전사프린트 등의 장비
■ 4차 산업 혁명이란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주창된 용어7대 분야의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 혁명이다. 7대 분야는 빅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 운송 수단(무인 항공기, 무인 자동차), 3차원 인쇄, 나노 기술 등이다.
1차와 2차에 이어 3차 산업혁명은 1970년대 시작, 디지털 혁명이다. 한국은 대통령 산하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두어 전체 방향성을 설정하고 있다.

3D프린트로 출력한 모형물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간은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야 할까?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 하면서 대표적으로 드는 예제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많이 든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넘쳐나는 정보를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한다.

 가상의 세계에서 기계가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라 여겼던 판단이라는 작업을 수행하여 현실 세계에 그 정보를 넘겨주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인공지능이 이 복잡한 상황판단을 대신한다는 뜻인데 자율주행은 바로 그런 것의 대표적인 사례다.  

  인공지능은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고 새로운 상황에 맞는 대안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자유로운 시간과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른다면 인간의 미래는 더욱 빛날 것이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 그 동안의 주요 성과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양산 메이커 스페이스는 양산 지역 내에서 민/관 대비 유일하게 운영되는 메이커 스페이스다.

지난 7월 1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개월 동안 총 20여 차례 내 외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현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요즘 대세인 유튜브 체험 과정을 필두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휴대폰 케이스 만들기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3D프린터 과정, 레이저 가공기, 전사 프린터 과정 등 장비 사용법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행정 기관에서 주최하는 지역민 또는 지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주관하여 동영상 편집 특강,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이 작게나마 이 곳 양산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서서히 시작되고 있고 그 움직임이 곧 커다란 분수로 솟구쳐 오르게 될 거라 생각한다.

■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시는 목표는 무엇이신가요?

양산 메이커스페이스는 우선 양산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메이커 문화 확산이라는 가장 큰 사명감이 있습니다. 메이커 문화가 없는 곳에 메이커 문화를 뿌리내리는 일이 양산 메이커스페이스의 정체성이라 여깁니다.

현재 메이커 장비 연수 대상자들로 구성된 커뮤니티가 오픈 예정에 있고, 각 초중고 진로교사 선생님들의 연수 요청으로 지역내 청소년의 메이커 문화 확산의 출발선 상에 서 있습니다.

또한 양산 시청 및 관련 기관으로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진행 요청이 진행 중이어서 지역민의 메이커 문화 확산도 최전선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생활상에 불편함을 해소 하기 위해 무언가를 만드는 모두가 메이커이고, 이 곳 메이커 스페이스는 그들 메이커들이 좀 더 편하게, 좀 더 쉽게 메이킹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 되고자 합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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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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