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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광역전철 어떻게 놓을 것인가

김두관 국회의원 주최, 부울경 도약위한 필수 SOC집중 토론회 열려
최양원 영산대 교수, 웅상경유 ‘02부울경 광역철도망’ 필요성 밝혀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5일
↑↑ 부울경 도약을 위한 필수 SOC집중 토론회가 지난 2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최양원 영산대학교 교수가 발췌 내용을 설명하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부울경 도약을 위한 필수 SOC집중 토론회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경남 양산을,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지난 2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김두관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고 최양원 영산대학교 도시공학 교수가 첫 기초 발췌로 나섰으며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명예위원이 다음 차례에 발췌를 했다.
또 김지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경남 창원 의창구),이원규 선임연구원(부산연구원), 김승길 연구위원(울산연구원), 박동욱 연구위원(민주연구원)의 패널토론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차례인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을 끝으로 토론회를 마쳤다.

김두관 의원은 이자리에서 “동남권 광역전철은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공약으로 부울경 광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기장 중요한 인프라이다”며 “이는 거시적으로 국가 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동남권을 해양산업 물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동남권 내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울경은 경쟁관계로 갈 것이 아니라 울산~부산~창원노선을 기본으로 울산~양산~창원을 잇는 순환선개통 여부와 노선 완성에 따른 김해시의 역할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철도는 물류 중심이자 산업의 동맥이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그림을 제대로 그리기 위해서는 그 밑그림으로 철도망을 견고하고 튼실하게 깔아야 한다. 오늘의 토론을 통해 담대하면서도 현실적인 제안이 구체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개회사를 마쳤다.

웅상과 관련해, 최양원 영산대학교 교수는 6단계 02부울경 광역철도망 계획을 발표하면서 노포-월평-웅상-신복로터리-KTX울산역(51.5km)구간을 1단계로 우선 시행을 거쳐 2단계로 양산(북정)-울산(신복)을 노선을 놓는 계획을 말했다.

1단계는 길이 32.1km(부산9.1,웅상9.4,울산13.6)-정거장 13개소(환승역 3개소), 사업비는 1조 4,305억원(국비 10,014억 70%, 지방비 4,291억 30%)이며 2단계는 길이 41.2km(양산 17km,울산 24.2km)-양산 41%,울산 59%이며 사업비는 1조 7,277억원(국비 12,094 70%, 지방비 5,183억 30%)이다.

그리고 국가교통망 연계강화 및 동남권 순환철도망 완성-동남권(부울경)광역교통수요 처리-기존 철도망 연결로 동일생활권의 통합 기틀 확보, 부산~울산~양산간 교통불편 해소 및 시도간 인적, 물적교류 활성화로 부울경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해 ‘02부울경 광역철도망’의 필요성을 밝혔다.
↑↑ 광역철도(트램)노포-울산역(약51.5km)경유 웅상철도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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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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