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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후보 측의 아전인수, 적반하장을 규탄한다”

김두관 후보 측, 나동연 후보 측의 아전인수,
적반하장의 뻔뻔함을 다시 한 번 확인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14일
나동연 후보 측에서 경남 선관위의 판명 결과를 두고 아전인수(我田引水)격으로 해석하고 있다. 경남 선관위의 판명은 ‘허위의 사실이다 또는 허위의 사실이 아니다를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 정확한 의견이다. 이는 문제의 소지가 있으나 허위사실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며, 분명한 문제점을 인식하였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허위사실이 아니다’고 판명하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마치 아무 문제가 없는 양 경남도당의 문제제기를 비난하기에 바쁘다.

김두관 후보 측은 “무엇보다 부끄러운 것은 나동연 후보 측의 후안무치함이다.나동연 후보는 전국 2위로 격상시켰다고 하지만, 전국 기초지방정부 전체가 아니라 2011년에 68개 시 단위 중에서 딱 한 번 2위를 했다. 이후 청렴도는 다시 떨어졌고 대부분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이것은 자랑할 것이 아니라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 아닌가? 이에 대해 지난 선관위 주관 토론회에서 나 후보는 양산시청 직원들 이야기를 하다 권현우 후보로부터 ‘잘 되면 내 탓, 안 되면 남 탓이냐?’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이어 “네거티브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다. 김두관 후보 측은 정책적 사안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 온 사례는 있지만 ‘근거없는 의혹제기’ 및 ‘보도자료 배포’나 흑색선전을 일삼은 사례는 없다. 그런 사례가 무엇인지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 측은 “오히려 나동연 후보 측은 ‘김두관 후보가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을 차별하고 있다’며 사실을 호도했다.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요청했고, 전 양산시민에게 20만 원을 지급하자고 한 김 후보가 도대체 어디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차별했다는 말인가? 나동연 후보 측의 이러한 주장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 아닌가?”하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두관 후보에 대한 온갖 비아냥과 조롱을 담은 게시물들이 유포되고 있고, 그 중에서는 심각한 허위사실과 가짜뉴스가 담긴 사례는 수차례 채증되었다. 특히, 김두관 후보의 지지자인 척 하면서 교묘하게 네거티브 게시물을 유포하는 방식에는 아연실색할 따름이다”주장했다.

김두관 후보 측은 “나동연 후보에게 묻는다. 양산전문가라는 것은 단지 선동적 편 가르기 구호일 뿐이었는가? 일하는 김두관 후보에게 관권선거라거나 차별한다거나 근거 없는 비난을 할 것이 아니라 일을 하시라는 말씀을 드린다. 일하는 방법을 모르면 배워야 할 일이지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 딴지를 걸어서는 안 된다. 민생보다, 양산발전보다, 오직 선거밖에 관심 없는 나동연 후보 측의 후안무치함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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